​□ 제안자 : 김정민 박진우 신혜리 이혜인 최나라 황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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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 제안일 : 2017년 11월28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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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 제안배경​

금연구역의 확대로 인한 흡연자들의 흡연장소 축소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흡연부스를 설치했으나

폐쇄형 흡연부스의 쾌적하지 못한 환경으로 인해 흡연자들이 길거리로 다시 나오게 되면서 간접흡연이 감소하지 않게 되어 흡연부스가 유야무야 된 현실.

이를 개선하고 흡연자의 흡연권과 비흡연자의 혐연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.

□ 제안내용​

1. 폐공중전화부스를 흡연부스로 외관을 디자인 하여 개방형 흡연부스로 개조

2. 바닥 스티커를 활용하여 흡연구역의 경계설정

3. 흡연부스 내부에 재떨이는 담배꽁초만 들어가게 설계하여 담배꽁초 이외 이물질 투입을 방지

4. 흡연부스 내부에 금연캠페인 및 픽토그램 부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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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 추진종결

생활정책연구원에서 제안 주신 내용 검토결과

흡연부스의 유지 및 관리의 ‘기술’ 문제라고 판단하여 서울시와 공중전화를 관리하는 KT링커스(KT 공중전화 전담회사)에 문의  

<KT링커스 본사 담당자와 통화결과>

1. KT링커스에서 2016년도에 자체적으로 흡연부스로 개조 및 전환 사업을 검토한바

2. KT의 브랜드 이미지 훼손, 공중전화부스 관리문제에 대한 어려움으로 흡연부스로 개조 및 전환사업을 추진 않기로 했다는 답변 받음.

3. 이에 다시 진행이 가능한지 문의하였으나 같은 이유로 불가하다는 답변.

4. 그리고 이와 관련한 폐공중전화부스의 경우 폐기처리가 신속히 되도록 조치 하겠다는 답변도 추가로 받음.  

<서울시 다산콜 문의결과>

1. 서울시에 공중전화 또는 통신 관련 업무부서의 연락처를 문의.

2. 공중전화는 민간업체에서 운영 · 관리하고 있어서 서울시는 담당부서가 없다는 답변 받음.

따라서 폐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한 개방형 흡연부스안은 더이상 생활정책연구원에서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워 자체종결처리.